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MP3 플레이어 (문단 편집) === [[스마트폰]] 대중화 이후(2010년 이후) === 그러나 2010년부터 급속히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MP3 플레이어는 저가형 소형 제품인 [[효도용 라디오]][* 주로 휴대용 라디오에 SD카드를 통한 MP3 재생 기능이 추가된 형태로 팔리고 있다.]와 재생 성능을 노리고 고급화한 고가형 제품인 [[디지털 오디오 플레이어]]의 형태로 명맥을 잇고 있다. 스마트폰과 경합 분야를 피해간 결과 저가와 초고가 두 극단으로 갈렸다고 볼 수 있다. 애플과 삼성전자는 2012년까지 순수 MP3 플레이어 신제품 출시가 없었다. 삼성전자는 2013년 초반에 YP-U7를 발매하긴 했는데 전작 YP-U6와 비교하면 디자인이 조금 바뀌고 USB가 슬라이딩 방식에서 일체형으로 변경되었을 뿐, 오히려 FM 방송 녹음/음성 녹음 기능이 빠졌다. YP-U7 발매와 동시에 나머지 순수 MP3 플레이어 기종들은 죄다 단종되었고, U7마저도 2014년 2월경에 단종되었다. 소니가 스틱형 순수 MP3 플레이어인 NWZ-B183F를, 아이리버가 2015년말에 T70 출시로, 코원은 2018년 8월에 U7을 새로 출시하면서 명맥을 잇고 있다. 현재는 스마트폰의 용량으로도 부족할 정도로 음악을 많이 듣고 싶어 하거나[* 고용량 게임을 많이 즐기고 사진을 많이 저장하며 음악까지 많이 듣고 싶은 사람들의 경우이다. 게다가 고음질 음원을 저장하는 오디오 파일들은 용량이 정말 금방 금방 찬다.], 공부할 때 집중하기 위해 강의 동영상이나 강의 녹음 청취용으로 따로 구해야 한다거나, 집중해서 운동하고 싶거나, 스마트폰 배터리를 극도로 아끼려거나, 휴대성을 극단으로 올린 초소형 모델이라든가, 완전방수 태양전지 충전 같은 기능을 장착한 험오지용이라든가 등의 이유로 필요한 사람들이 MP3 플레이어를 하나 장만하고 있다.[* 스마트폰은 화면 크기 때문이라도 초소형으로 만들기 어렵다. 또한 무선 충전이나 태양전지 충전에 음악 출력은 100% 블루투스로 하면 외부에 노출되는 단자가 전혀 없어서 생활 방수 수준이 아닌 물 속에 집어 넣어도 작동하는 수준의 방수가 가능하다.] 또한 옛 추억에 대한 향수에 빠져들거나 어릴 때 사지 못했던 섭섭함을 성인이 되어 돈을 벌어서 중고나라 같은 데서라도 사서 해소하는 경우도 있다. 한때는 [[iPhone 7]]부터 시작해서, 플래그십 스마트폰에서 3.5mm 스테레오 단자를 빼 버리자 잠깐 반사이익을 얻게 되었다. 아이리버의 E700이나 코원의 U7가 이를 노린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오디오 마니아 층의 취향이 점점 이동식으로 옮겨오면서 [[디지털 오디오 플레이어]] 시장이 형성됐다. 고가이면서 순수하게 음악을 듣는데 필요한 성능과 편의성만을 추구한 제품이다.[* 기본적으로 스마트폰 내장 MP3 재생 기능은 전용 MP3 플레이어에 비해 음질 추구에 한계가 있다. 저가형 이어폰으로는 듣는 일반인들이 못 느낄 수준이지만 말이다.] 과거 MP3 플레이어 판매로 유명했던 [[아이리버]]가 이를 통해 회생했고, [[코원]] 등 다른 한국 회사들 뿐만 아니라 FiiO 같은 중국 회사나 소니 같은 일본 회사들까지 뛰어들면서 점점 레드 오션이 되어가고 있다. [[파일:카팩 MP3 플레이어.jpg]] [[카팩]]에 MP3 플레이어 기능을 넣은 경우도 있다. 보통 MP3 플레이어와 똑같이 들고 다니면서 들을 수도 있으며 카 오디오나 [[boombox|붐박스]]에 넣고 재생할 수도 있다. 충전식이며 저장 장치로 SD카드를 이용한다. 하지만 2011년 이후 카 오디오에 카세트테이프 플레이어가 탑재되지 않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라디오의 주파수를 맞추는 방식의 카팩을 쓰거나, 스마트폰을 카 오디오에 직접 스테레오 케이블로 연결하거나 [[블루투스]]로 연결하여 음악을 듣는 방식이 대세가 되면서 카팩은 구형 차량에서 음악을 들을 때나 쓰이고 있다. 스피커나 이어폰을 활용하면 일반인들에게는 듣는 데 전혀 거슬리지 않을 정도의 괜찮은 제품도 2~3만원이면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음악을 장기간 틀어서 스마트폰을 꽂아 쓰기에는 아까울 경우[* 음악 재생도 장시간, 장기간 쓰다 보면 배터리 용량 소모가 장난 아니고, 어떤 작업을 하든 복잡한 디지털 제품은 천천히 열화되어 성능도 전력효율은 줄어가고 발열은 늘어가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저렴한 제품을 구매해 사용할 수 있다. 용량이 모자라면 [[SD카드]]를 끼우면 그만인데, 2만원 대의 저렴한 제품 중에서도 128GB까지 인식할 수 있는 제품이 있다. 과거에는 군 복무 중인 [[병사]]의 휴대폰 사용이 불가능했기 때문에 공군[* 사실 이쪽은 PMP 사용의 비율이 훨씬 높았다.]이나 해군, 소수의 육군 상급부대[* 육군은 전자기기 사용 규정이 가장 엄격했기에 대다수는 CD 플레이어를 썼지만, MP3 반입이 허용되는 부대가 소수 있었다.]의 경우 영내에서 MP3 플레이어로 음악을 듣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2019년부터 개인 정비 시간에 스마트폰 사용을 허용하긴 했지만, 개인 정비 시간 이외에는 스마트폰을 제출해야 하므로 아직도 군 부대 내에서도 소지하고 있는 병사들이 간간히 있다.[* 인가만 받으면 취침 시간에도 소지가 가능하기에 몰래 음악을 듣거나 텍스트 파일의 소설, 혹은 영상을 볼 수 있다. 물론 당직사관에게 걸리면 얄짤없지만...] 가끔씩 학생들, 특히 고등학생들 중 소지하고 있는 경우가 있다. 대개 야간 자율 학습 등 긴 시간 동안 공부를 할 때 휴대폰을 제출하는 경우 음악을 듣기 위해서 소지하는 용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